테니스를 사랑하시는 테니스코리아 독자 여러분 붉은 클레이의 향연 프랑스오픈이 5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1891년 처음으로 열린 프랑스오픈은 2010년 46만 명의 관중이 찾는 최고의 대회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110회째를 맞는 프랑스오픈은 윔블던과 함께 테니스 선수라면 누구라도 한 번 우승해보고 싶은 대회로 정말 선수들에게는 출전 자체가 영광스런 대회입니다.
이런 최고의 대회를 국내 방송사에서는 녹화 중계방송 조차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방송사들의 중계에 대한 무관심이 테니스 팬들과 테니스코리아 독자 분들에게 실망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집에서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2011 붉은 클레이의 향연 프랑스오픈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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