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대한테니스협회 강화위원회(위원장.권중호)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를 교체 확정 발표했다.
김영준(고양시청), 임규태(삼성증권), 송민규(울산대)가 국가대표에 합류했고, 정석영(동래고), 조숭재(삼성증권), 남지성(동래고)가 교체되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윤용일(삼성증권)감독을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코치에 송형근(IJT아카데미), 김영준, 임규태, 임용규(한솔오크밸리), 김현준(경산시청), 설재민(건국대), 노상우(건국대), 송민규(울산대), 정홍(삼일공고)으로 8명의 국가대표 선수 풀로 확정되었다.
윤용일 대표팀 감독의 연내 데이비스컵 1그룹 복귀의 강한 의지와 국가대표로 활약할 준비가 된 선수에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의중이 그대로 반영된 선발이다.
국가대표에 복귀한 김영준은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한다. 1그룹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체력훈련에 집중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천퓨처스 우승을 차지했던 임규태도 시상식장에서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테니 테니스팬들도 경기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를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 큰 힘이 되니 많은 테니스팬들에게 경기장을 찾기를 당부했다.
국내 퓨처스 시리즈에서 건재함을 입증한 두 노장 김영준과 임규태가 경험이 많기에 앞에서 끌어주고 임용규, 김현준 등 젊은 피들이 뒤에서 받쳐준다면 파키스탄을 넘어 1그룹 복귀의 가장 큰 걸림돌인 태국까지 충분히 넘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7월 8일부터 파키스탄과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그룹 2회전 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오는 22일부터 소집훈련에 들어 갈 예정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이형택(이형택재단)이사장은 "국가대표는 책임감이 우선이다. 내가 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는 것이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선수는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카페에서는 2011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파키스탄전 국가대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김천 데이비스컵을 시발점으로 4번째 국가대표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있으며 7월 9일-10일 1박 2일 간의 열띤 응원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테니스 Boom Up 캠페인"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카페 5차 모임
(데이비스컵 파키스탄전 국가대표 응원전)
일 시 2011년 7월 9일 (토) - 10일 (일) (1박 2일)
장 소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
일 정 1일차 (7월 9일-토)
-12:00 접수 및 기념품 수령 (서포터즈 단체 티셔츠) -13:00 데이비스컵 경기관람 및 응원 -15:30 서포터즈 친선 테니스 경기 -19:00 숙소 배정 -19:30 석식 및 뒷풀이 -22:00 자유시간 및 취침
2일차 (7월 10일-일)
-08:30 조식 (해장국) -09:30 기념촬영 및 회원 우호증진 시간 -11:00 데이비스컵 경기관람 및 응원 - 경기관람 후 해산
신청마감 2011년 6월 30일 (목) 선착순 60명
참 가 비 개인당 35,000원 (1박 2일-숙식 포함) 참가비입금계좌 - 농협 176688-51-044279 예금주-정하대 단, 가족 참석시 참가비 별도 산정 통보
포함내역 - 9일 간식, 석식 및 뒤풀이, 숙박, 10일 조식, 간식 숙박은 고급 모텔 3인 1실 예정
정모기념품 서포터즈 티셔츠
기 타 기억에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서포터즈 친선 테니스 경기 상품은 운영진에서 별도 제공 6월 30일까지 60명이 차지 않으면 현장에서 당일 신청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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