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삼성증권 본사사옥 8층 회의실에서 삼성증권테니스단은 테니스 유망주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테니스 유망주인 심솔희(원주여중)와 박의성(신안초)이 후원선수로 선정되어 (주)삼성증권 박준현 대표이사를 대신해 선창균(삼성증권 테니스단)부장이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심솔희는 14세부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1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견인하고 체코 본선행을 확정짓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한 유망 주니어이고 경기 신안초 5학년인 박의성은 탐라배와 회장기대회를 우승하며 지난 6월 11일자 초등랭킹 1위를 차지한 남자초등부 유망주이다.
삼성증권에서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테니스 꿈나무를 2명 선정해 2011년 6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향후 18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의 후원금과 운동복과 운동화 등 운동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국가대표 출신인 삼성증권 테니스단 코칭스태프들의 기술지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1992년 삼성물산에서 테니스단이 창단되어 1999년 삼성증권 테니스단으로 거듭났으며 두 번의 US오픈 16강을 달성한 이형택(이형택재단.이사장),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용일(삼성증권 코치), WTA랭킹 57위를 기록했던 박성희(영국유학), 마지막 투어급 여자선수인 조윤정(삼성증권 코치) 등 지난 20년간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했다.
삼성증권 테니스단은 국내 테니스계의 리더로서 세계 테니스 정상으로 가기위해 삼성증권배남자챌린저대회와 삼성증권배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와 꿈나무육성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삼성증권배국제여자챌린저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