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챌린저]임용규 김소정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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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1-08-09 11:06 조회86,8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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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창원퓨처스 준우승을 차지한 임용규 사진=테니스코리아
국가대표 임용규(오크밸리, 382위)와 김소정(한솔제지, 262위)이 챌린저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임용규는 8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인터내셔날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H, 하드) 본선 1회전에서 8번시드 마렉 셈얀(슬로바키아, 308위)을 6-3 7-6(5)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전날 열린 예선 결승에서 일본의 이토 유이치(694위)를 6-1 6-3으로 제압하고 예선 통과점수 5점을 얻었던 임용규는 1회전 통과로 13점을 확보했다.
예선에 출전한 김영준(고양시청, 443위)은 1회전 6-4 4-6으로 세트올이 된 상황에서 가슴에 통증을 느껴 기권했다.
전웅선(용인시청, 468위)은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해 예선을 통과한 미츠하시 준(일본, 404위)과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두디 셀라(이스라엘, 81위)가 톱시드를 받았고 지난주 우하이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소에다 고(일본, 135위)가 2번시드로 출전한다. 베이징챌린저 우승자에게는 1만8백달러의 상금과 100점의 랭킹포인트가 주어진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징여자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H, 하드)에서는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김소정이 중국의 리우완팅(899위)에게 59분만에 6-2 6-1로 승리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 5월 NH농협챌린저에 출전한 김소정
한편 김청의(안성시청, 812위)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영국 12차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 하드)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김청의는 와일드카드를 받은 에드워드 코리(영국, 1246위)와 2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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