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픈]이진아, 가볍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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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1-08-09 11:10 조회96,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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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진아. 사진= 테니스코리아
디펜딩 챔피언 이진아(양천구청)가 8강에 진출했다.
8월 4일 전남 여수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여수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톱시드 이진아는 장현희(창원시청)를 6-1 6-1로 손 쉽게 제압하고 8강 진출했다. 이진아의 다음 상대는 변혜진(창원시청)을 6-2 6-4로 물리치고 올라온 김지애(구미시청)이다.
홍현휘(NH농협)도 심아람(양천구청)을 6-1 6-1로 제압하며 같은 팀 소속 함미래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함미래는 김지영(강원도청)을 1-6 7-6(9)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밖에 김지애(구미시청)는 변혜진(창원시청)을 6-2 6-4, 이혜민(양천구청)은 함수지(금정구청)를 6-0 6-4, 김선정(구미시청)은 신지혜(안동시청)를 6-3 6-0, 배유리(인천시청)는 이빛나(구미시청)를 6-2 6-2로 각각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대학 최강자 신정윤(명지대)은 김윤희(창원시청)을 6-1 6-4로 제압하고 대학생으로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남자 단식 16강에서는 이동규(경산시청)가 1번시드이자 작년 이 대회 준우승자 김현준(경산시청)을 상대로 1세트를 6-3 Ret.으로 8강에 진출했고 서용범(부천시청)은 윤다니엘(순천향대)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6-4 6-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김아람(연기군청)은 권오희(안동시청)를 4-6 6-3 6-4, 김우람(상무)은 이대희(건국대)를 6-4 7-6(12)로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8강에 진출한 상무 소속 선수는 네 명으로 늘어났다.
5일에는 오전 9시부터 남녀 단식 8강과 복식 4강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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