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수원북중, 시즌 전관왕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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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1-08-23 10:51 조회44,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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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왕을 노리고 있는 수원북중의 에이스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가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 두고 있다.
남중부에서는 수원북중과 전곡중이 결승에 올랐다. 에이스 정현이 버티고 있는 수원북중은 올해 회장기, 대통령기, 소강배, 낫소기 등 네 개 대회에 이어 다섯 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며 시즌 전관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준결승에서 대회 1번시드 양구중A를 종합전적 4-2로 물리친 전곡중은 소강배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 올라 수원북중의 아성에 도전한다. 전곡중은 소강배 결승에서 수원북중에게 패한 바 있다.
여중부에서는 올해 회장기, 소강배, 낫소기 등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한 중앙여중이 결승에 올라 회장기 우승팀인 주문진중과 우승기를 두고 다툰다. 주문진중은 회장기 결승에서 중앙여중을 종합전적 4-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남고부에서는 소강배, 대통령기, 낫소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일공고가 마포고와 우승 다툼을 벌이고 여고부에서는 올해 모든 대회를 휩쓸고 있는 중앙여고와 대통령기 4강, 소강배 8강에 진출했던 울산여고가 마지막 한 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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