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챌린저]루옌순, 톱시드...한국 선수 5명 본선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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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1-10-18 13:00 조회91,7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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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시드를 받은 디펜딩챔피언 루옌순. 사진=테니스코리아
10월 15일 삼성챌린저(100,000달러+H) 남자 단식 본선 대진표가 발표됐다.
톱시드는 디펜딩챔피언이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루옌순(대만, 68위)이 차지했고 2번시드는 그레가 젬랴(슬로베니아, 116위))에게 돌아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영준(고양시청)이 본선에 직행했고 조숭재(삼성증권), 남지성(동래고), 송민규(울산대), 정홍(삼일공고)은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자 단식 예선전이 열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예선 시드를 받은 전웅선(용인시청)은 문주해(안동시청)를 6-4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올해 실업무대에 데뷔한 나정웅(부천시청)도 김성관(수원시청)을 6-1 6-4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설재민(건국대)은 김형돈(동래고)을 6-0 6-1, 강성균(안동시청)은 윤재원(명지대)을 6-1 6-1. 윤요섭(안성시청)은 김지하(동래고)를 6-1 6-3으로 각각 제압했다.
정석영(동래고)도 샤란 디비즈(인도)를 6-3 7-6(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이, 오전 11시부터는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이 시작된다.
설재민
정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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