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나달과 페더러, 같은 조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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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1-11-17 11:39 조회84,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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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파이널이 열릴 O2아레나 스타디움
세계남자테니스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왕중왕전인 ATP월드투어 파이널 조 편성이 확정됐다.
A조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 앤디 머레이(영국, 3위), 다비드 페러(스페인, 5위), 토마스 베르디히(체코, 7위)가 포함됐고 B조에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4위),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6위), 마디 피시(미국, 8위)가 이름을 올렸다.
11월 20일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ATP월드투어 파이널은 매년 연말 세계 랭킹 8위까지의 톱 랭커들만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이다.
다른 투어대회와는 ATP월드투어 파이널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가 아닌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8명의 선수들은 4명씩 두 그룹으로 구성하게 되며, 이 두 그룹 내에서 각각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각 그룹의 1, 2위 선수들을 가린다.
A그룹의 1위 선수는 B그룹의 2위 선수와, B그룹의 1위 선수는 A그룹의 2위 선수와 준결승전을 갖게 되며 이 두 경기의 승자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작년 이 대회에서 페더러가 우승을 차지했고 나달이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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