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컵] 한국대표팀 뉴질랜드에 낙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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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0-02-04 14:26 조회87,9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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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좌)과 이진아가 12월 동아시아대회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었다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0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첫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이 뉴질랜드를 2-1로 가볍게 격파했다.
한국의 1번 주자로 나선 이진아(양천구청-272위)가 마리나 에라코비치(뉴질랜드-363위)를 6-1, 6-3으로 가볍게 누르고 첫 승리를 장식했다.
2번 주자로 나선 김소정(한솔제지-249위)가 사샤 존슨(뉴질랜드-166위)을 6-1, 6-0으로 꺽고 뉴질랜드전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어 승부와 관계없는 복식에서 김나리(경동도시가스)-유민화(NH농협)이 출전하였으나 에라코비치-존스 조에게 4-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상대전적에서 12연승을 거두고 있다.
기미코 다테 크룸과 아유미 모리타가 주축인 일본도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4일 오전 10시부터 인도네시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룰 예정이며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는 다마얀티(297위), 타난타(410위), 롬피스(458위), 구물리야(617위)가 출전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일본전에 출전한 다마얀티와 타난타가 출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한국은 인도네시이와의 상대전적에서 5전 5패를 기록하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정하대 KTA 기자 kangspower@hotmail.com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http://cafe.naver.com/kor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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