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팀컵 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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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2-05-21 16:55 조회55,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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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애인테니스의 축제 월드팀컵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최고의 장애인 테니스선수들이 대한민국에서 자웅을 겨룬다
5월 20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2 월드팀컵 세계휠체어선수권 환영 만찬회가 열렸다.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코트에서 진행되는 BNP파리바 월드팀컵 대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며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월드팀컵에 올해 20번째 참가하는 한국은 남녀 4강을 목표로 하고있다
1993년부터 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성적을 거둬온 한국은 20번째 참가하는 대회를 홈에서 치르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정병국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영환 차장, 미디어윌 주원석 회장 그리고 한국 테니스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고, 세계 29개국 35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도 내일 경기를 앞두었음에도 모두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해주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주원홍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
주원홍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에서 오신 모든 선수단을 환영한다. 월드팀컵이 처음 열리는 한국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대회가 치러지는 일주일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정병국 의원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항상 도전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 좋은 결과와 서울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장애인테니스에 많은 공로를 기울인 정병국 의원
이어 가수 강원래의 궁따리 유람단 공연과 비보이팀 공연까지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한국이 낯선 외국 선수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는 일반 테니스의 데이비스컵대회나 페드컵대회와 마찬가지로 개인전이 아닌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각 경기는 2단1복식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시작된다.
행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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