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주니어]강구건vs이덕희,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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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2-06-08 14:57 조회58,8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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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진출한 톱시드 강구건. 사진= 테니스코리아
6월 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김천국제주니어대회(5그룹) 남녀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먼저, 남자부 경기에서 톱시드 강구건(안동고)은 황순현(영남고)을 6-3 6-0으로 제압하고 안현수(두원공고)를 5-7 7-5 3-0 Ret.으로 물리친 이덕희(제천동중)와 4강행을 다툰다.
강구건과 이덕희는 더그 매커디가 이끄는 주니어 육성팀 소속 선수들이다.
2번시드 나카무라 렌(일본)은 김준수(삼일공고)를 6-4 7-5로 물리치고 조민국(양명고)을 6-2 6-2로 꺽은 김영석(마포고)과 맞대결을 펼친다.
나카무라는 JSM아카데미에서 2년째 테니스 유학을 하고 있으며 성의고등학교에 편입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호각(삼일공고)은 정윤성(대곶중)을 풀 세트 접전 끝에 7-5 5-7 6-4로 물리치고 유성운(천안중앙고)과 만난다.
여자부에서는 톱시드 김다빈(구서여중)이 진가람(전북체고)을 6-0 6-4로 가볍게 제압하고 10번시드 배도희(안양서여중)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배도희는 이지은(중앙여중)을 6-3 7-6(3)으로 물리쳤다.
2번시드 정영원(안동여고) 역시 윤지윤을 6-4 6-1로 따돌리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준우승자에게는 20점의 랭킹포인트가 주어지며 복식 우승은 20점, 준우승은 15점의 랭킹포인트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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