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올림픽의 영광은 그만, 이제 US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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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2-08-16 08:17 조회66,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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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4위)가 US오픈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8월 14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앤서던오픈 경기 출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레나는 “이제 올림픽은 끝이 났고, 다가올 US오픈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하드코트에서 적응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세레나는 지난해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출전한 US오픈에서 사만다 스토서(호주)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었다.
올림픽에 대한 소감을 밝혀달라는 질문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언니와 함께 출전한 복식 금메달을 간절히 원했는데 이루어져 말할 수 없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세레나는 통산 올림픽 3개의 금메달을 따냄과 동시에 현역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골든슬램을 달성했다.
1회전 부전승을 거둔 세레나는 2회전에서 그리스의 엘라니 다닐리두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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