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후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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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13-01-28 14:25 조회62,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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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내에 위치한 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오태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과 스티븐 힐리 호주오픈조직위원장,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조직위원회 CEO 및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재계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후원 연장으로 호주오픈 역사상 최장기간 메이저 스폰서로 활약하게 됐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을 2002년부터 12년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후원 기간을 2018년까지 늘렸다. 오태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기아자동차가 호주오픈 대회와 함께 전세계 테니스 팬들과 고객들의 마음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2년부터 매년 호주오픈에 100억원 상당의 상금을 후원(총 1200억원)해 왔지만 공식 스폰서로서의 권한인 우리나라 선수 본선 와일드 카드 제공 등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호주오픈조직위는 호주 자국내 선수들간의 경쟁으로 남녀 본선 와일드카드를 제공하고 올해 중국에서 아시아선수들을 위한 와일드카드 쟁탈전을 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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