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협회장 임현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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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피플 작성일13-02-19 13:07 조회63,0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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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근 여수나 광양에 비해 테니스 인구가 적었고 실력도 낮았다. 전국대회 우승자는 물론 남도의 지역대회에서 조차 우승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테니스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몇몇 테니스인들이 힘을 합쳐 수요오픈이라는 정기적인 대회도 수년간 하면서 테니스 인구를 늘렸다. 동호인 세계는 누군가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수년째 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 저절로 되는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고 누군가 발벗고 나서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노력이 없으면 동호인 테니스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순천에서 새로 회장으로 뽑힌 임현호 회장이 순천 테니스 발전의 중심에 늘 있었다. 순천테니의 큰 일꾼 임현호씨가 순천테니스협회장을 맡았다. 임 회장은 2월 2일 순천에서 전국연합회 이대봉 회장 등과 임원들, 전국16개시도 사무국장과 경기위원, 순천협회 임원 등을 모시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자리에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해 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 시장은 "임 회장이 순천의 명물인 정원박람회의 홍보와 손님 모시기에 앞장섰다"며 "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전라남도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을 오랫동안 맡아 지역 테니스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내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인 청암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천시는 올해 9월 대통령기를 유치해 치른다. 순천이 임회장을 중심으로 전국 232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의 테니스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날도 머지 않았다.
순천시테니스협회(연합회) 행사 제4회 순천제일클럽배(2.16~17)-임현호 협회장 소속클럽이 주관하는 광주전남 시즌 첫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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