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발상지에서 열리는 대회, 여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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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피플 작성일13-04-03 17:49 조회98,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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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31 09:5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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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는 테니스 발상지
여수여객터미널에서 2시간20분.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져 있는 섬 거문도가 있다. 구한말 영국군대가 주둔한 곳이다.
거문도 점령 후 영국군은 군대 막사를 짓고 주둔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코트를 만들었다. 주민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면서 일을 시켜 비교적 사이좋게 지냈다. 거문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이 테니스장은 개·보수를 거쳐 지금도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 테니스의 발상지가 바로 여수다.
그렇다면 여수오픈테니스대회는 어떻게 열리게 되었을까. 200면의 테니스코트와 1만명의 동호인을 갖춘 여수시는 전국 최고의 테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과 실업선수들이 출전하는 오픈대회를 열게 되었다. 여수시의 협조와 당시 류현주 회장과 지철선 전무이사가 앞장 서 '우리나라 테니스의 발상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회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여수오픈에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뛰었다. 그동안 숙원사업인 현대식 테니스코트가 진남경기장(18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수테니스 동호인과 여수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보다 쾌적한 여건에서 관전을 하고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단식 우승자
2012년
남자 남현우(산업은행)
여자 류미(강원도청)
2011년
남자 조민혁(국군체육부대)
여자 이진아(양천구청)
2010년
남자 박주효(부천시청)
여자 김건희(NH농협)
2009년
남자 조민혁(수원시청)
여자 김건희(NH농협)
2008년
남자 서용범(부천시청)
여자 장경미(창원시청)
2007년
남자 전웅선(삼성증권)
여자 이진아(양천구청)
2006년
남자 정희석(충남도청)
여자 조은혜(농협)
2005년
남자 정희석(충남도청)
여자 최진영(양천구청)
2004년
남자 정희석(충남도청)
여자 최진영(양천구청)
2003년
남자 정희성(충남도청)
여자 김미옥(양천구청)
여수테니스연합회 역사
1998년 구여수시,여천시,여천군 삼려통합으로 테니스협회 통합
초대 회장 방정기(98-99년,LG화학) 전무이사 현영홍 총무이사 이군호
2대 회장 윤주상(2000년,남해화학) 전무이사 조길운 총무이사 지철선
3대 회장 강원규(2001-2002년,동보실업) 전무이사 조길운 총무이사 지철선
4대 회장 류현주(2003-2004년,LG칼텍스정유) 전무이사 지철선 총무이사 김상국
5대 회장 류현주(2005-2006년,LG칼텍스정유) 전무이사 김영태 총무이사 황보선
6대 회장 류중구(2007-2008년,샘터) 상임부회장 박명수 전무이사 지철선 총무이사 강기철(조현대)
7대 회장 류중구(2009-2010년,샘터) 상임부회장 조길운 전무이사 이승호 총무이사 조현대
협회,연합회 통합(2011.1.22)
통합 초대 회장 류중구(2011-2012) 상임부회장 전조일 전무이사 이승호 총무이사 이형렬
통합 2대 회장 전조일 상임부회장 나선홍 전무이사 이형열 총무이사 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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