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은평구테니스연합회(회장 이상훈, 사무장 정진화)가 지역내 대성중학교의 클럽활동 시간에 테니스 지도를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손에 라켓을 쥐어주며 테니스 동호인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일을 진행하는 정진화 사무장은 동호인 상위랭커로 전국대회 다수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비트로팀의 일원으로 대학동아리 대상 테니스 재능기부도 매달 하는 것의 연장선상에서 지역내 중학생들을 코트로 끌어들였다. 은평구 테니스코트는 몇가지 어려운 점이 있어서 테니스코트를 원활하게 사용하지 못하다가 중학생들의 체육활동의 아이디어를 내면서 테니스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테니스 인구도 늘리고 시민 세금으로 지어진 코트를 그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하게 된 셈이다. 이 일에 (주)학산 비트로가 중학생들에게 티셔츠를 한장씩 제공하며 거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