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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과학으로 세계 잡은 도루코, 테니스에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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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피플 작성일15-05-06 07:07 조회87,0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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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동호인
면도날 과학으로 세계 잡은 도루코, 테니스에 첫발2015 도루코 페이스오픈 동호인대회
구리=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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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7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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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가 테니스에서 날을 세웠다. 세계 첫 7중날 면도기를 개발하고 불황 속에서도 매년 18%씩성장하고 있는 도루코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60주년 기념이었을까? ㈜도루코는 2015 도루코 페이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4월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된 도루코배는 개나리, 국화, 남자 신인, 남자 오픈부로 총 550여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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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나리, 국화부에 이어 25일에는 남자 신인부가 열려 4강까지 가려졌다. 26일은 남자 오픈부와 함께 각부 준결승전이 오후 2시부터 구리왕숙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됐다. 각 부서 준결승과 결승에는 도루코 홍주식 회장을 비롯 백학기 대표이사, 전국연합회 최경선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관전했다. 홍주식 회장은 평소 테니스를 즐기는 매니아로 도루코배 개최도 테니스를 좋아하는 홍주식 회장의 뜻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이하 KTFS)는 최근 풋 폴트를 근절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KTFS의 주관 하에 치러진 도루코배도 풋 폴트 근절에 동참했다. 일요일에 치러진 각 부 4강부터 주심과 부심을 코트에 배정했다. 대회를 주최한 구리희락클럽과 프로라인클럽 회원들이 주심과 부심으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심판들의 풋 폴트 판정에 한발은 뒤로 물러 서브를 넣었다. 부심들의 인-아웃 판정으로 판정 시비가 일지 않았다.
 
 도루코배 대회장인 배동륜 구리시 연합회 부회장과 길인화 운영위원장은 “도루코배가 첫 대회인데 상금과 참가상이 좋아서 참가 팀 수가 한 달 만에 마감이 됐다. 도루코 본사 차원의 지원과 전국연합회의 많은 협조로 좋은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대회를 개최한 소감을 말했다. 도루코배 우승팀은 현금 2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됐다. 참가 상품으로는 도루코 페이스7 면도용품(남자)과 도루코 마이셰프 나노다이아몬드 코팅프라이팬 궁중팬(여자)이 제공됐다.
 
 4개 부서로 진행된 도루코배는 참가 신청을 600여팀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550여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약 50여팀이 참가 신청을 해 놓고 대회 날짜에 근접하여 신청 철회를 했다. 대회 본부에서는 이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다. 대회 근접하여 참가 신청을 철회 하거나 대회 당일 날 불참 하면 대회 운영에 차질이 많다”고 말했다. 동호인 대회를 비롯 대부분의 대회는 참가 신청을 미리 받고 있다. “골프는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약속을 지키려 한다. 불가항력적인 것은 어쩔 수 없으나 테니스 대회 참가도 상호 약속인 만큼 신청과 참여에 있어 좀 더 성숙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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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부 우승의 순간
 
 창사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도루코배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내년에도 열리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연하죠”라고 관계자는 답했다. 도루코배는 도루코 본사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4강부터 체어와 라인 엄파이어를 배치한 모습은 우리 동호인 대회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대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루코배가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올해 첫 날을 세운 도루코가 그 날을 더 갈아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엣지 있는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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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도루코 백학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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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 수상자들. 26일 오후에 모든 부서의 4강이 진행됐고 5시가 넘어서야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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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로부터 도루코 백학기 대표, 도루코리빙 박종래 상무, KTFS 최경선 처장. 이들은 준결승부터 대회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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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부 3위 입상자들. 김인숙, 정석주, 김희선, 송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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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부 준우승 최민영, 양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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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부 우승 박은영 조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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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부 3위 주명옥, 이은경, 조영임, 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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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부 준우승 김현순 차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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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부 우승 김하정 이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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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신인부 최현식 김중오 김광천 강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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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신인부 준우승 신민식 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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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신인부 우승 서창원 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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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동륜 대회장이 시상식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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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코 백학기 대표이사를 비롯 대회 운영진, 남자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 수상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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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를 주최한 위원들. 구리희락클럽(회장 길인화)과 프로라인클럽(회장 배동륜)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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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동륜 대회장과 길인화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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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3위 김태현 배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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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3위 최한수 박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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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준우승 문병철 황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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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우승 류태욱 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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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부 우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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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포인트의 아쉬움...개나리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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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우승 많이 해봤다우. 국화부 우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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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준결승에서 김태현 선수가 경기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5:4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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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결승 진출자들 권재현 류태욱, 문병철 황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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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오픈부 우승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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