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연합회장배전국동호인대회(대회장 이정식)가 8월 15일 창원시립테니스장등에서 경남은행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 등 3개 부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각처에서 모인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개나리부에선 광주의 최주현-문정임이 우승을 했고 국화부에선 부산의 하선주ㅡ 합천의 류외숙, 전국신인부에선 창원 인근 지역인 김해에서 박용상-유홍식 조가 각각 우승했다. 경남테니스연합회는 다른 지역과 달린 연합회장기를 전국대회로 열고 해마다 인기 절정의 부부테니스대회를 17회째 열고 있다. 최근에는 50대 베테랑을 위한 지역 테니스대회를 새로 열어 테니스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경남연합회 이정식 회장은 "이번에 경남은행의 후원으로 대회를 열게 됐다"며 "메르스 사태로 인해 대회가 한차례 연기되었지만 전국 각처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고 말했다. | | | ▲ 국민생활체육경남테니스연합회 이정식 회장. 아이디어를 내 베테랑대회와 부부대회 등을 열고 금융권 주류회사 등의 후원을 받아 국민스포츠인 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다 |
| | | ▲ 입상자 명단 |
| | | ▲ 개나리 |
| | | ▲ 국화 |
| | | ▲ 신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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