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테니스 클럽리그 최강전, 예천군에서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TFS 작성일15-12-11 16:50 조회57,3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클럽리그 최강전에 참가한 선수단
2015 국민생활체육 테니스 클럽리그 최강전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회장.강영중) 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이대봉),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회장.최태식), 예천군테니스연합회(회장.임상오) 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예천군, 예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였다.
클럽리그 최강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초까지 전국 24개 시군구에서 지역리그(풀리그전)를 거쳐 올라온 각 리그 1위클럽이 참가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클럽을 가리는 대회이다.
개회식에는 예천군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트럼펫동호회에서 식전행사도 대회시작을 알렸고 참가선수들과 내빈들이 속속 경기장에 도착하였다.
내빈으로는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예천군의회의장, 권광남 예천군생활체육회장, 이대봉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장, 최태식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도 회장과 전국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전국 24개지역 1위클럽은 12팀씩 A,B그룹으로 나뉘어 각3팀씩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왕좌를 가린 끝에 충북청주시 아우토반클럽이 부산기장군 무천클럽을 3 : 2 로 신승하며 우승을 하였다.
<경기결과>
한편, 대회가 열린 예천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은 실외6면, 실외4면이 그 흔한 낙엽하나 떨어진곳 없이 코트와 주변환경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경상북도연합회 자문위원이면서 前예천군연합회장을 지낸 황성섭 고문이 얼마나 코트를 잘 관리하고 계신지 감탄이 나왔다.
예천군 공설운동장 실외 테니스장 전경
예천군 공설운동장 실내 테니스장 전경
클럽리그 최강전을 앞두고 연일 비가 내려 코트상태에 초비상이 걸렸지만 평소 관리가 잘된 덕에 선수들의 최상의 코트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황성섭 前회장은 예천군에서 소문난 테니스 가족!
아들, 며느리가 선수출신이고 며느리인 임일선 씨는 예천군생활체육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올4월에 전주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회장기 부자조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9월 아산시 대통령기에는 이순1조 65세부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한 현역 동호인이다.
4월 전주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회장기 부자조로 참가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
(사진좌부터 아들 황정태, 경북연합회 최태식 회장, 황성섭고문)
우승. 충북청주시 아우토반클럽
준우승. 부산기장군 무천클럽
3위. 광주서구 전라클럽
3위. 대구달서구 여명클럽
[글. 전국연합회 김은영 과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