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테니스연합회 이대봉 회장님 신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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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용택 작성일16-01-29 11:10 조회59,2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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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시.도(시.군.구)회장, 대회장, 임원, 제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맡은 자리에서 동호인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여러분의 노고에
70만 동호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생활체육 본연의 활동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정부에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 통합시켜
선진국 질서와 함께 선순환 구조로 계도를 하는 가운데
생활체육 25년간의 역사에 대한 애착심으로
통합에 대한 갈등과 박탈감, 허탈감 등을 가진 한 해였든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제 통합이란 대의명분을 이해하고
진정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일에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체육인들이 하나 되어 전문체육.생활체육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원 여러분!
정부는 최근 통합에 관한 세부 가이드라인에서
금년 2월 말까지 시.도 및 전국종목단체 등에 통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연합회는 2월말까지 임시 통합회장 추대 또는 선출 후
9월말까지 총회를 통해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새로운 임원 선출을 하라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정부 방침은 생활체육 및 전문 체육인들이 동수를 구성
즉 어느 하나의 전문인들의 사유화가 아닌 체육인 모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체육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뜻임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체육 25년간의 긴 역사를 되돌아보면
최초에는 선거를 위한 관변 단체로 오해를 받기도 하였으나
중진국으로 발전된 2천년대부터는 국민건강.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단체가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봅니다.
부탁드릴 말씀은 생활체육 테니스 임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가 봉사하여 이룩한 생활체육의 정신과 헌신이 통합의 기조와 토대가
되어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의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본인도 사심을 가지지 않고 대의에 따라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사업은 변함없이 예정대로 진행됨을 알려 드리오며
두서없으나 새해인사 겸 금년도 사업의 안내를 드렸습니다.
끝으로 임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15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회장 이대봉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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