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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한국여자테니스 맞수 정수남과 최지희...상주에 이어 김천 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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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6-12 11:06 조회44,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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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왼쪽)과 최지희정수남(강원도청, 357위)과 최지희(강원도청, 452위) 헤드 투 헤드

[대한테니스협회=신동준 홍보팀 기자] 여자국가대표 정수남과 최지희가 2주 연속 ITF서키트대회 결승에 올랐다.
 
정수남(강원도청, 357위)은 1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김천 1차국제여자서키트대회(ITF 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6월 28 ~ 11일/하드코트) 4강에서 명지대의 박상희(626위)를 1시간 6분만에 6-1, 6-3으로 이기고, 최지희(강원도청, 452위)는 태국의 팟차린 체아팡제(696위)를 6-0, 6-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정수남과 최지희는 지난주 상주서키트(총상금 1만 5천달러)에 이어 2주 연속 결승전에 올랐다. 두선수의 상대전적 4승 3패로 정수남이 1승 앞서있다. 
최근 11연승을 달리는 정수남이 지난해 출전한 경기 수는 34매치(25승 9패)다. 그러나 올해는 전반기에만 26매치(20승 6패)를 달리고 있어 올해 매치 수는 최소 50매치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랭킹도 23계단이나 올라 베스트 커리어인 357위에 올랐다.
 
정수남은  장수정(23, 사랑모아병원, 126위) 한나래(26, 인천시청, 157위)에 이어 국내 3위를 달리고 있다. 
정수남(강원도청, 357위)
 
아래는 2년 연속 ITF 김천1차서키트대회 결승에 오른 정수남과의 인터뷰.
 
-상주서키트에 이어 2주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2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는데 소감은
=일단 2년 연속, 2주 연속 결승과 우승하게 되서 사실 나름 뿌듯한 면도 있고 긴장되는 부분도 있다. 작년보다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올릴 수 있는 게 사실 쉽지 않지만  잘 견디고 있어 나 자신으 격려하고 싶다.
 
-최지희와 결승에서 올해 두번째로 붙는다. 각오는
=(최)지희 언니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많이 만나 경기를 했다. 항상 만족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으며 우승타이틀을 꼭 가지고 싶다. 나 또한 실력이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갈 것이다.
 
-최근 상주서키트 우승을 하면서 상대전적 4승 3패로 최지희보다 1승 앞서고 있다. 1승을 더 추가할 자신은 
=전적은 중요하면서도 사실 그렇게 신경쓰고 있진 않다. 내가 계속 진다고해도 지는 것도 아니고, 이긴다고 해서 이기는 것도 아니다. 그 상황에 주어진데로만 한다면 모든 경기 매순간 자신이 있을 것이다.
 
최지희는 우리나라 여자테니스 넘버5다. 그는 최근 2주 연속 단식결승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ITF서키트대회 8승 1패이며 복식은 창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준우승과 인천챌린저 준우승, 상주서키트 우승 등 현재 국제대회 우승 한번, 준우승 두차례했다.
최지희(강원도청, 452위)
 
아래는 2주 연속 ITF 서키트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최지희와의  인터뷰. 
 
-상주에 이어 2주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
=일단 상주서키트에 이어 김천1차서키트도 결승에 진출해서 기쁘고, 잘하고 싶다.
 
-정수남과 결승에서만 두번째로 격돌한다. 각오는
=정수남 선수를 같은 팀이자 동료로 생각 안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라고 생각하고서 매순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최근 상주서키트 준우승을 하면서 상대전적 3승 4패다.  
=별로 상대전적에 대해서 신경 쓰진 않는다. 내일 시합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두 선수의 대결은 11일 센터코트 2번째 경기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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