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네이버, 영상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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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7-18 16:18 조회35,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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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김남훈 부회장과 네이버 금현창 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테니스협회=김경수 홍보팀 기자] 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12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김남훈 대한테니스협회부회장과 금현창 네이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대회 온라인 중계방송 지원 및 테니스 레슨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테니스협회는 매주 1편씩(약 1분 45초 정도의 3개 클립으로 구성, 총 5분 분량) 테니스 레슨 영상콘텐츠를 9월부터 네이버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의 주요경기가 네이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계방송 및 테니스 영상콘텐츠 제작은 STN SPorts를 공식업체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남훈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국내 테니스 대회가 인터넷 중계를 통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받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부터 동호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테니스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더욱 다가가는 대한테니스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현창 네이버 이사는 "네이버는 테니스협회를 도와 인터넷 중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일반 동호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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