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권 개막...21일부터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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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7-21 18:14 조회41,9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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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박원식 홍보팀 기자] 제72회 한국선수권 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제 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도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지난해 통합한 이후 열리는 첫
대회로 전국의 엘리트선수와 동호인 등 천 5백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특히 한국선수권대회의 경우 남녀단식 우승자에게 2018년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임용규를 비롯해 조민혁(세종시청), 정홍(현대해상)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여자부에서는 한나래(인천시청), 김나리(수원시청), 정수남(강원도청),
이소라(인천시청) 등 국내 간판 스타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종합채널 STN스포츠(올레KT 267번)가 29~30일
생중계한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전파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는 22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팔마실내테니스장
개장에 맞춰 역사와 전통의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테니스 명문 도시로서 순천의 위상을 정립하고, 향후 전지훈련 유치와 주요
관광지 홍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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