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기도, 2년 연속 대한체육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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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8-02 11:55 조회41,8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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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2년 연속 1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대한테니스협회(순천)=황서진 신동준 홍보팀 기자] '으뜸' 경기도가
제주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전남 순천시 팔마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경기도(1부)가 서울을 제치고 2년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제주대축전 우승하고 시즌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부> 종합 우승 : 경기도 / 준우승 : 서울특별시
/ 3위 : 울산광역시
<2부> 종합 우승 : 전라남도 / 준우승 : 전라북도
/ 3위 : 경상북도
시도별
종합득점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테니스협회 및 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한체육회장기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한 이후 첫 개최되는 대회다. 약 1500여명이 참가한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해 2부 준우승한 전남은 올해 전북을 13점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경북은 45세 이상 남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55+, 부자조, 부부조가 참석을 못하며 3개 부서가 0점을 받아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2부 우승을 차지한 전라남도
시상식과 폐회식에서는 17개 시·도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정희균
부회장(대한테니스협회)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인 한국선수권 결승전도
동호인들이 함께 관전했다”며 “동호인들의 박수와 격려, 관심이 많아지면 테니스 대중화가 금방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테니스협회 전조일 회장은 “부족한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것만 안고
가시길 바란다. 대회장 준비와 진행에서 고생을 많이 한 순천시테니스협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시테니스협회 임현호 회장은 “부족한 게 많았으나 좋은 것은 살리고 나쁜 것은
체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는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감사패를 받은 신봉연 과장(순천시 스포츠산업과), 곽용운 회장(대한테니스협회), 임현호
회장(순천시테니스협회) 왼쪽부터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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