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주니어파이널] U14월드주니어 여자대표팀, 2연승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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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8-10 13:30 조회37,2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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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월드주니어 여자 대표팀
[대한테니스협회=김경수 홍보팀 기자] ITF월드주니어파이널 대회에 참가중인 여자 대표팀(U14)이 불가리아를 누르고 2연승을 거뒀다.
8일(현지시각)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ITF월드주니어파이널 예선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불가리아를 맞아 종합전적 3대0 승리를 거둬, 우크라이나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김종명 감독(중앙여고)의 지휘 아래 손봉한 트레이너(유분투스포츠), 구연우(중앙여중), 정보영(복주여중), 권지민(중앙여중) 등 5명으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4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거쳐 ITF월드주니어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 예선 1차전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종합전적 3대0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 불가리아를 꺾으면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1경기 단식에 나선 정보영이 데니슬라바 글루쉬코바 상대로 2시간 31분의 접전 끝에 2-1(6-4, 6-7(1), 6-2) 첫승을 신고했고, 이어 구연우가 제2경기 단식을 2-0(6-3, 6-2)으로 이겼다. 이어 진행된 3경기 복식에선 정보영-권지민이 짝을 이뤄 2-0(7-5, 6-2)으로 승리, 종합전적 3대0으로 불가리아를 완파했다.
A조 2위에 오른 한국대표팀은 조1위 우크라이나와 2연승으로 승점(2점)은 같으나, 세트 득실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으며, 9일 저녁(한국시각) 우크라이나와 A조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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