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복사배] 품격있는 동호인대회,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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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9-12 11:28 조회37,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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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전국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대한테니스협회=황서진 신동준 홍보팀 기자] ‘제3회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전국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KTA 생활체육 MA그룹)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부천복사배는 최첨단 대형 막구조 전문기업 한아테크의 후원으로
동호인대회로서는 보기 드물게 품위있게 펼쳐졌다. 대회 부서는 총 5개. 참가한 선수는 약 2000여명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대회 격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결승전 4개부서는 STN스포츠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라이브중계로 동호인들에게 경기내용을 널리
알렸다.
대회를 후원한 한아테크 장성준 대표(왼쪽에서 8번째)와 7일간 대회를 진행한 서영익
대회장(오른쪽 가운데)과 진행요원들
부천복사배 타이틀 스폰서인 한아테크의 장성준 대표는 “올해부터 부천복사배를
후원했다. 이 도움이 테니스에 대한 큰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생활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게 큰 힘을 보탬서 기쁘다.
더운 날씨에 고생한 서영익 대회장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폰서 없이 1, 2회를 다소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개인 사비 2천만원을 들여
대회를 개최한 서영익 대회장은 “부천복사배는 1, 2회 때부터는 홍보차원으로 과감하게 투자를 했다. 투자를 적립금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나
대회를 1년 2년 치르다보니 부족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한아테크에서 후원을 해줘서 대회를 풍성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화려한 경기를 보여준 최환용(양산시협회, 마동)-전동호(호평, 굿샷) 조
이날 최고의 경기는 지도자부 결승전이었다. 현재 KTA 지도자랭킹 1위인 최환용과
지난해 빅인천배 준우승을 차지한 전동호 조가 난적 박민경-이상구 조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시간은 34분. 1-0
최환용-전동호 두 번째 게임에서 이상구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2-0 리드했다. 엎치락뒤치락 자신의 서브와 리턴을 브레이크하며 5-3이 되었고,
이후 아홉 번째 서브게임에서 최환용이 마무리 지었다.
우승을 차지한 최환용은 “양산에서 올라와 우승을 할거라 생각을 못했다. 전동호
파트너도 마지막에 실력이 상승하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동호 파트너는 “엘리트 시상식처럼 레드카펫까지 깔아준 대회장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부천복사배에 참가하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개나리부 우승자 방수정(은하수)-김희(태봉, 대전정).시상 장성준
대표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국화부 우승자 최영진(여즐테, 화원A)-이태영(여즐테). 시상
강우철 시니어연맹 회장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신인부 우승자 이한영(목동레인보우, 36회,
양천구테니스협회장)-박용만(고우회). 시상 부천시테니스협회 한상준 회장
한아테크 부천복사배 지도자부 우승자 최환용(양산시협회, 마동)-전동호(호평, 굿샷).
시상 전남테니스협회 전조일 회장( KTA 랭킹위원장)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신동준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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