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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구슬땀, 2017 체육영재육성사업 국내합숙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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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9-12 11:29 조회35,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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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김경수 홍보팀 기자] 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는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7 체육영재육성사업 국내합숙훈련'을 시행한다.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1일간 올리비에 데라이트레(프랑스협회)코치와 임지섭(대한테니스협회)코치의 지도 아래 시작된 강행군에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 남여 유망주 6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유망주 선수는 만 16세이하 대한테니스협회 등록 선수 중 국내 및 국제 주니어랭킹 성적과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 되어 구성된 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을 받아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합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오는 '체육영재육성사업 합숙훈련'은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로 발돋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수해외지도자로 초빙된 올리비에 코치는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으로 유럽 선진테니스를 국내 유망주들에게 선수 개인별 데이터 관리, 분석 등을 기반으로 꼼꼼히 전수할 예정이다.

 

올리비에는 "작년에 왔을 때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테니스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오게 된 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한국에 다시 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3주라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다.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한다기 보다 선수들에게 3주동안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선수들은 원래 자신의 코치와 함께 훈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후에도 선수들이 3주동안 배운 것들을 계속 훈련할 수 있도록 테크닉과 전략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최대한으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훈련 촛점 방향을 밝혔다.

 

또한 한국 주니어 선수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테니스를 잘한다. 기본도 탄탄한 편이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존에 공을 보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선수들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이다. 앞으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적합한', '올바른' 테니스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세계랭킹 단식33위, 복식3위 등을 기록한 올리비에 데라이트레는 2000년 은퇴를 선언한 후 코치로 전향한 뒤, 프랑스테니스협회 전임지도자로서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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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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