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대만전 "정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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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9-12 11:31 조회35,8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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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박원식 홍보팀 기자] '정현 대만전 전격
출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대만과의
지역 1그룹 잔류전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국제테니스연맹의 6일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잔류전에
우리나라 김재식 감독은 정현(한국체대), 권순우(건국대), 임용규(당진시청), 이재문(부천시청)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대만은 창진옌 감독을 사령탑으로 첸티, 정 제이슨, 유쳉유, 우퉁린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우리나라는 대만과의 상대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우세하다.
2014년에 카오슝에서 3대 1로 이기고, 2012년 김천으로 불러들여 4대 1로
이겼다. 2006년과 92년에도 일방적으로 이겨 국가대항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데이비스컵이 강원도에서 하는 것은 춘천에 이어 두 번째. 1년에 엘리트테니스대회를
20여차례하는 양구에서 특설 관중석과 센터코트를 준비해 국가대항전을 치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양구내 초중고 선수들은 물론이고 강원도의
테니스인, 전국 17개 시도의 응원단이 관전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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