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대만 대표팀, “4전 전패는 수년 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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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A 작성일17-09-13 09:04 조회44,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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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퉁린 우, 제이슨 정, 진옌 쳉, 티 첸, 쳉유 유
[대한테니스협회(양구)=황서진 홍보팀 기자] 대만 데이비스컵 대표팀이 12일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코트 3층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대표팀 일문일답.
-제이슨 정은 최근 한국선수 이덕희, 홍성찬을 이겼다.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제이슨 정) 한국선수들하고 경기를 많이 해봤다. 이번에 대만에서 홍성찬과
경기를 해보니 한국선수들이 잘 한다는 걸 느꼈다.
-정현이 이번에 출전한다. 이에 대비한 전략은
어떤지
=(진옌 쳉 감독) 정현이 처음엔 출전명단에 없었는데, 추가가 된 걸 나중에
알았다. 한국선수들이 다 잘하고 강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를 많이 했다.
-지난 중국전에서 0대 5로 완패를 했다. 중국 주니어 우이빙에게도
패했다. 이후에 대만은 강해졌나
=(진옌 쳉 감독) 중국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렇게 쉽게 내주지는 않았다. 지금은
세대교체를 통해 선수들이 더 젊어져서 이번에는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데이비스컵에서 대만은 한국에게 4전 전패를 당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진옌 쳉 감독) 4번을 지기는 했지만 그건 수년전의 일이다. 그리고 한국이
강팀이기 때문에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감독. 진옌 쳉 (Jinn Yen
CHANG)
티 첸 (Ti CHEN) 1983년 10월 3일 단식 257위,
복식 171위
제이슨 정 (Jason JUNG) 1989년 6월 15일생 단식
270위, 복식 427위
쳉유 유 (Cheng Yu YU) 1995년 4월 2일생 단식
554위, 복식 886위
퉁린 우 (Tung lin WU) 1998년 5월 12일생 단식
560위, 복식 986위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사진 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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