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10회 국제생활체육테니스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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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피플 작성일17-11-04 06:15 조회112,0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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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제주국제생활체육테니스대회 개막식이 11월 3일 제주시 하워드존슨호텔에서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관련 내외빈과 8개국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회가 열렸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문화체육협력국 김홍두 국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김대회 처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테니스협회 한기환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장년회 신영택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위원회 정인자 회장이 참석했다.
제주도협회 오재윤 회장은 "세계자연유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은 섬 제주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 국가의 테니스동호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발전하는 가교 역할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인사를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회장은 '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천혜의 관광지 제주에서 국제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선수단여러분을 환영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민간교류를 위해 매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여 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님과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오재윤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3일부터 6일까지 연정테니스코트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한테니스협회, 제주21세기병원,ING기획, 한라고속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중국 상해 14명 ,중국 연변 13명, 홍콩 7명, 일본 9명,몽골 11명, 필리핀 마닐라 6명, 필리핀 세부 6명, 대만A 7명, 대만 B 8명, 미국 7명, 대한민국 7명, 제주특별자치도 8명이 출전한다.
4일에는 국가별 단체전 (3복식 2선승제)과 시상식을 하고 5일에는 남녀 오픈부 개인전을 한다.
글 사진 제주=황서진 기자(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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