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강철성)는 지난 4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염주 실내 테니스코트(7일)와 남구에 위치한 진월 국제테니스코트(8일)에서 ‘광주 어린이 매직테니스 강습회’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체육회와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지원 아래 어린이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시작된 ‘광주 어린이 매직테니스 강습회’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이번 강습회에는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의 테니스 및 매직테니스 지도자 6명이 강사로 나섰고, 이틀 간 약 8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열띤 응원으로 자녀들을 격려하는 학부모들과 열정적인 자세로 강습받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광주광역시 테니스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강사로 참여한 유호원 지도자와 초등학교 2학년생 어린이 선수 간의 다정한 대화를 엿보았다.

“선생님,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거에요?”, “응, 지금 아주 잘 하고 있어’.

빛고을 광주의 복사꽃 같이 테니스 코트가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어 있었다.

한편,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는 지난 2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매직테니스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하여 31명의 지도자를 양성했다. 협회는 앞으로 훌륭한 지도자도 많이 양성해 테니스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KTA 광주 홍보요원
문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