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 어린이 초대한 광주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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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니스피플 작성일19-11-11 10:10 조회50,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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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 13개소에서 광주시민체육대회를 열었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월국제테니스장,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빛고을체육관, 보라매축구장, 동림다목적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31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강철성)는 테니스대회를 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광주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풀뿌리 테니스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광주와 전남은 테니스부문에서 청장년층 대상 동호인랭킹대회를 매주 열다시피해 동호인테니스가 활성화되어 있다. 반면 어린이 테니스와 학교테니스는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광주테니스협회는 광주시민체육대회때 어린이 테니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테니스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광주테니스협회는 광주시체육회 지원을 받아 11월부터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용산테니스장,치평테니스장, 진월국제테니스장,일곡테니스장, 소촌테니스장 등 5곳에서 주 4회 어린이 테니스교실을 열었다. 광주는 어린이 교실을 통해 배출된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주말리그테니스대회 등을 분기마다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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