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테니스연합회 지부 창설



 ▲ 송파구 벽제갈비 식당 앞에서 기념촬영. 왼쪽부터 노영수 사무처장, 박종렬 수석부회장
    박현규 회장, 김인권 미주연합회장, 김거성 씨, 김문일 랭킹위원장, 김미향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박현규)가 한국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하게 됐다.

미주테니스연합회(회장 김인권)는 전국테니스연합회의 튼튼한 조직력과 활성화를 모토
로  미주 한인 동포들이 테니스로 화합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해 미주테니스연합회 지부를 창설하게 된 것.

7월28일 김인권 미주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해 김거성 씨 등이 방한, 전국테니스연합회
사무실(잠실 종합운동장내)에서 박현규 전국테니스연합회장과 김문일 랭킹위원장,
박종열 수석부회장 등과 환담을 나누면서 미주테니스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인권 미주테니스연합회장은 "LA에서 동호인대회로는 규모가 큰 H-MART배 대회를 창
설하게 됐다. H-MART를 빛내 줄 백그라운드를 찾다가 홍성학(전 종로구연합회원)씨의
소개로 전국테니스연합회를 알게 됐다"고 하고 "실제로 한국에 와서보니 생활체육의 진면
모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또 발전성이 보여 매우 흡족하다"고 했다.

김인권 미주테니스연합회장은 전국테니스연합회의 지도 이념을 전수받아 미국 50개 주
내에 시, 군 조직을 결성할 계획이다. 

미주테니스연합회는 지부 창설 기념으로 본국의 전국테니스연합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
데 LA에서 제1회 H-MART배대회를 10월 중에 오픈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는 한인 동포 200만이 살고 있고 테니스대회에는 약 5백여명
의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박현규 회장(왼쪽)과 김인권 미주연합회장이 악수를 나누며 미국 테니스
                                     동호인 결속을 다짐했다.



 
                                          
                                         ▲김인권 미주테니스연합회장


 

                                           ▲박현규 전국테니스연합회장

 
 
▲ 노영수 사무처장이 전국 16개 시도 232개 시군구 연합회와 대회 등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