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선수권] 신건주 단, 복식 모두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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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랭킹 작성일10-03-28 14:55 조회56,9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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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0 아시안선수권 2차대회(U-14)에서 신건주(건대부중)가 단, 복식 모두 정상에 올랐다.
1차대회에 단식 3위에 입상했던 신건주는 2차대회 결승에서 1차대회 우승자인 첸씬(중국)을 꺽고 결승에 진출한 홍성찬(우천중)을 6-2, 6-2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건주는 정현(수원북중)과 함께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도 쑨-장(중국)조를 6-2, 6-2로 간단히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2차대회 단, 복식 모두 석권하였다.
신건주는 2008 미국 프린스컵 우승자서 있이며, 홍성찬은 2009 오렌지보울 우승자이고, 정현은 2008 오렌지보울 우승자로 이들은 이미 12세때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선수들이다.
이제 14세부에 나선 신건주, 정현, 홍성찬이 이번 아시안선수권을 통해 아시아 테니스 정상급 선수로 중심에 서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 주니어들의 1, 2차대회 종합성적은 남자부는 정현이 2위, 신건주가 3위, 홍성찬이 4위에 입상했으며, 여자부는 김다혜(안양서여중)가 6위, 송아(대산중)가 7위, 정영원(포산중)이 9위에 입상했다.
정하대 KTA 기자 kangspower@hotmail.com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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