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화왕산배대회 지역특산물로 인기몰이

 
▲  창녕화왕산대회 운영위원회와 KTFS랭킹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대로
     노영수 처장, 배영수 치과원장, 이동해 경남사무국장, 이남근 전 연합회장, 박현규 전국연합회장
     김희철 전 회장, 이을중 회장, 이헌중 사무국장, 김성윤 경남연합회장, 이달형 분과위원장, 김봉석
     이사, 박재희 총무이사 


지난 9월21일은 박현규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장과 , 김영배 운영실장, 노영수 사무처장, 안성애
기자가 창녕을 다녀왔습니다.

창녕화왕산배대회가 올해부터 KTFS랭킹대회로 치러지는데 대회 개최에 앞서 창녕화왕산배 준비위원회와
KTFS 임원진 간의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창녕화왕산배대회는 2회부터 7회까지 KATA랭킹대회로 치러오다 올해부터 KTFS랭킹대회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는 이남근 전 경남연합회장과 김성윤 경남연합회장, 이동해 사무국장 등의 배려로 진행됐습니다.

박현규 회장은 강원도 영월에서, 노영수 처장은 일요일 아침 영월로가서 회장님을 모시고, 내려오는 길에 청주에
사는 안성애 기자를 태우고 창녕까지 도착하는동안 무려 8시간을 넘게 운전을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창녕화왕산대회가 치러질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은 화왕산을 병풍처럼 싸고 있고, 산 중턱에 저수지가 있는데 사방
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공기는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기 충분했습니다.

제8회 창녕화왕산배대회는 람사르 환경올림픽총회와 화왕산 갈대 축제를 기념해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공설
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막됩니다.

지역특산물과 철저한 대회준비가 성공요건
 
먼저 창녕화왕산배대회 탄생되기까지는 창녕테니스의 산증인인 배영수 치과원장, 이달형 전 전무이사,박태길씨의
열정적인 테니스사랑에 기인해서였습니다.

창녕화왕산배대회는 군 단위에서 치르는 유일한 대회로,  지금까지 참가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데는 고
객이 최고라는 섬김의 자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창녕테니스연합회가 있지만 따로 대회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했
습니다. 올해도 이을중 회장님을 비롯해서, 8년동안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않은 이달형 분과위원장, 이헌중 사무국장
전 현직 임원진 등이 두팔 걷어부치고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때 성공이라는 두글자가 아로 새겨짐을 느낍니다. 

1회 때 참가상품을 평범한 테니스용품을 하다가, 좀더 특별한 참가기념품이 없을까를 고민하던 대회운영위원회는 창
녕의 특산물인 '붉은 양파엑기스'를 선물했고 각종 성인병에 좋은 양파즙을 먹어본 동호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자랑한
끝에  참가기념품 외에 따로 판매된 양파엑기스가  무려 1400박스.

대회도 성공하고 특산물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 셈이었습니다. 참가인원도 매년 1000명이 넘는 대회로 자
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1kg당 60만원을 호가하는 송이버섯도 창녕만이 자랑할 수 있는 특산품이라고 합니다.

창녕화왕산배대회는 올해부터 KTFS 랭킹대회 마스터즈급으로 치러집니다. 경기종목은 개나리부, 신인부, 청년부, 장
년부로 오픈됩니다. 올해 역시 참가기념품은 창녕특산품으로 제공되는데 '붉은 양파엑기스, 양파고추장, 검은콩 청국
장분말' 중에서 인기순에 의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창녕화왕산대회를 찾아주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녕화왕산대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최선
의 노력으로 동호인들을 맞이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박현규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이 초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이을중 창녕연합회장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