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우승을 차지한 임용규의 서브 사진=정하대 객원기자
| | 부산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합작한 삼총사가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가 2주 연속 본선 승리 사냥에 나선다.
부산오픈에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임용규(명지대,334위)와 4강에 오른 전웅선(용인시청,410위)이 5월 17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리는 페르가나챌린저(총상금 3만5천달러+H, 하드)에 SE(Special Exempt,예선면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임용규는 8번시드 이보 클렉(슬로바키아,305위)과 2회전 진출을 다툰다.
전웅선은 본선에 직행한 김영준(고양시청,359위)을 1회전에서 만났다. 전웅선과 김영준의 승자는 임용규와 클렉의 승자와 8강행을 다툴 예정이다.
팔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대한민국 넘버원 임규태(삼성증권,271위)를 제외한 국내 2~4위의 상위랭커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승전보를 전해 주길 기대한다.
테니스코리아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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