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웅선(용인시청)이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전웅선은 8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인터내셔날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하드) 2회전에서 톱시드를 꺾고 올라온 핀란드의 해리 헬리오바라(360위)를 6-3 6-4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전웅선은 8번시드 안드레이 쿠만초프(러시아,322위)를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
전웅선은 헬리오바라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도 2회전에 올랐지만 톱시드 조인 카디르(호주) 라자(인도)에게 4-6 1-6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4번시드 김영준(고양시청,256위)은 중국의 와일드카드 우디(447위)에게 3-6 6-4 6-7(4)로 패했다.
함께 열리고 있는 베이징여자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H,하드)에서는 이진아(양천구청)와 김소정(한솔제지)이 나란히 8강에 올랐다.
3번시드를 받은 이진아(174위)는 일본의 하마무라 나츠미(259위)에게 6-3 6-3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6번시드 김소정(226위)도 와일드카드를 받은 홈코트의 후예예(666위)에게 4-6 7-6(4) 7-5의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이진아는 중국의 단잉잉(중국,411위)과 김소정은 4번시드 나미가타 준리(일본,179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테니스코리아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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