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코리아오픈이 예선부터 이진아 이예라 그리고 그랜드슬램 본선에 출전하는 한신윈, 아유미 모리타 등이 출전해 우리나라 테니스팬들에게 모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뵈인다.
18일 토요일 예선 1회전 경기 일정에 따르면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온 한솔제지의 이예라, 한성희가 예선부터 출전해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
김소정과 더불어 US오픈 예선에 출전한 이진아(양천구청)도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농협의 쌍두마차 김건희 유민화도 투어 예선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고교생인 예효정(경북여고)과 한나래(석정여고)도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투어 무대를 두드린다.
예선은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10시부터 열린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하차)
테니스코리아 박원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