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하이마스터스 2회전에 나달,조코비치,페더러, 머레이 등이 경기를 갖는다.
대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선수까지 2회전에 올라 경기를 해 13일을 슈퍼 수요일로 명명했다.
나달은 저녁 6시부터 열리는 야간 첫 경기에 잡혀 스위스의 바빙카와 경기를 한다. 이어 페더러가 최장신 존 이스너와 경기를 한다. 존 이스너의 서브를 페더러가 어떻게 공략할 지가 관전포인트.
이에 앞서 조코비치는 센터코트에서 낮 경기로 열리는데 상대는 크로아티아의 이반 류비치치. 두 선수야 그런 감정이 없을 지 모르지만 발칸반도의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두 나라에 소속된 선수의 대결도 볼만하다.
머레이는 홈코트의 바이얀과 경기를 한다.
이밖에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소더링, 로딕, 다비덴코의 경기가 열린다.
테니스코리아에서는 올해도 상하이마스터스 대회를 취재해 인터넷과 12월호에 소개할 예정이다.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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