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삼성증권배 챌린저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단, 복식 4강경기가 오후 12시 50분부터 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다.
4강 첫 경기로 대회 1번시드의 루옌순(대만,39위)은 플로랑 세라(프랑스,67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의 경기는 1번시드와 3번시드의 경기로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이어 두디 셀라(이스라엘,84위)를 물리치고 올라온 수기타 유이치(일본,235위)와 '강서버' 케빈 앤더슨(남아공,63위)이 결승을 향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유이치가 앤더슨의 서브만 잘 받아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거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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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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